
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BTL 사업 고시 후 평가 등 절차를 거쳐 올해 1월부터 (가칭)울산다움배움터(주)와 우선 협상을 진행하고 세부 사항을 합의했다. 이번 사업은 시행자가 학교 건물을 건설한 뒤 준공과 동시에 시교육청으로 소유권을 이전하는 BTL로 진행된다. 시행사는 20년 동안 관리·운영을 맡게 된다. 총 사업비는 495억원이다.
시교육청은 실시 설계를 거쳐 내년 1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시설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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