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노선은 태화강역~고래박물관~장생포~태화강역 10.17㎞였으나, 이번 노선은 16.6㎞가 늘어난 26.77㎞로 확장됐다.
이에 따라 관광객들은 808번을 타고 태화강역~시외버스터미널~시청~동굴피아~철새홍보관~태화강역 구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남구는 808번 관광수소버스를 활용해 삼산동, 신정시장, 태화강국가정원, 태화강동굴피아 등 남구 주요 쇼핑·관광지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민선8기 역점 공약사항으로 적극 추진 중인 태화강역과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삼산동 등을 연계하는 울산 주요 관광 허브화와 시청, 태화로터리, 동굴피아, 삼호철새홍보관, 고래문화특구를 연결하는 태화강 연계 관광벨트화를 위한 것이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