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람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초·중·고 42개교 학생 3318명이 신청했다.
울산에서 처음으로 전시되는 이번 행사에 시교육청은 학생 1인당 6000원의 관람료를 모두 지원한다. 학생들은 이날부터 오는 11월26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현대예술관 관계자는 “세계적 작가인 앙리 마티스의 원화 100여점을 접할 수 있는 전시회에 지역의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교육적으로 우수한 전시 공연을 기획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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