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최대축제 ‘삽량문화축전’ 10월7~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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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최대축제 ‘삽량문화축전’ 10월7~8일 개최
  • 김갑성 기자
  • 승인 2023.08.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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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양산시는 지역 최대 문화축제인 ‘2023 양산삽량문화축전’을 오는 10월7~8일 양산천 둔치와 양산종합운동장 일대에서 마련한다. 사진은 지난 행사 장면. 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는 지역 최대 문화축제인 ‘2023 양산삽량문화축전’을 오는 10월7~8일 양산천 둔치와 양산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양산의 과거 역사에서부터 미래까지 이어지는 주제를 활용, 각양각색의 테마 존을 구성해 열린다. 주요 내용은 △황산공원(낙동강)존 △국계존 △삼장수존 천성산일출&유라시아존 등이다. 각 테마존에서는 영남대로와 국계에 대한 전시·체험, 국제자매도시 포르투갈을 소재로 한 이야기, 이외 여러 체험프로그램 등 기존 삽량문화축전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선보인다. 양산의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특설무대에서는 제1회 삼장수 보디빌더 대회, 삼장수 뮤지컬 갈라쇼, 가야진용신제, 웅상농청장원놀이, 양산시민가요제&실버가요제,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또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해 열린축제의 일환으로 키즈존이 별도 운영된다.

나동연 위원장은 “올해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구성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나아가 경남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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