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중앙 정부 청년보좌역의 취지와 역할을 소개하고 전국 17개 시·도 청년의 목소리를 국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순회 간담회를 기획했다. 시와의 간담회는 지난 6월 전북에 이어 일곱 번째로 열렸다.
간담회에는 김두겸 시장과 중앙 정부 청년보좌역 4명, 행정안전부 2030 자문단 4명, 울산 지역 청년 7명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박진감 행안부 청년보좌역의 김두겸 울산시장 인터뷰 △울산시 청년정책 소개 △청년 정책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청년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울산시 역시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도시 울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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