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봉사는 울산 남구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한국산업인력공단, 동구자원봉사센터 등의 후원으로 현지에 다양한 물품도 함께 전달한다.
특히 울산지역을 포함한 영남권에서 기계, 금속, 배관, 전기, 의상, 미용, 제빵 등 22개 직종의 명장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몽골의 67개 학교 학생 150명과 국영 고아원을 방문해 시설보수 및 5개 직종으로 나눠 숙련기술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거북선, 손지갑 등 만들기와 의약품 전달도 함께 이뤄지며 현장에서 학교장의 특별 감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배주리 회장은 “국위선양과 양국간의 우호증진에 앞장서는 민간 외교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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