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 두서에서 낮 최고기온이 34.6℃를 기록했다. 무더위에 온열질환자도 3명이 발생해 2명은 병원에 입원하는 등 지난 1일까지 울산의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32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처음으로 울주군에서는 돼지 12마리가, 북구에서는 돼지 1마리가 더위로 폐사했다.
이에 울산시는 TF팀을 가동해 113명이 상황근무에 나섰다. 응급실 의료기관 온열질환 감시체계도 13곳에서 운영한다. 강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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