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학생 엄마나라 중국 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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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학생 엄마나라 중국 문화탐방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3.08.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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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화인동포협회(회장 이철영)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중국 섬서성 시안시를 방문해 다문화가족 어머니나라 문화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화인동포협회(회장 이철영)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중국 섬서성 시안시를 방문해 다문화가족 어머니나라 문화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에서 생활하고 있는 중국계 다문화가족 학생과 인솔자 등 23명이 참가해 중국에서 생활중국어, 무술, 전통무용, 전지문화, 서예, 그림, 진시황병마용 박물관, 자동차 공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행사는 중국부산총영사관의 해외중국계학생 엄마나라 탐방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종코로나 영향으로 지난해는 온라인으로 이뤄졌으나 올해는 다문화학생들이 어머니 나라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이철영 회장은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어머니나라 문화를 정확히 습득하고 한·중 문화교류뿐만 아니라 두 나라의 민간외교 역할도 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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