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AR총회’ 성공개최 위해...울산시, 행사대행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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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총회’ 성공개최 위해...울산시, 행사대행 용역 착수
  • 이춘봉
  • 승인 2023.08.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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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난 4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 주재로 ‘제14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제14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총회는 오는 10월24일부터 26일까지 6개국 79개 단체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UECO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개막식, 사무국 및 회원단체 주요 활동 보고, 울산 선언 선포, 태화호 탑승, 현대자동차·태화강국가정원 현지 시찰 등으로 진행된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지난해 13차 실무위원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을 토대로 이번 총회가 회원단체 간 협력과 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은 동북아시아 지역 자치단체 간의 교류 협력 증진 및 공동 발전을 위해 지난 1996년 9월 4개국 29개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창설됐다. 현재 한국(16개 단체), 중국(12개 단체), 일본(11개 단체) 등 총 6개국 79개 단체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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