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총회는 오는 10월24일부터 26일까지 6개국 79개 단체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UECO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개막식, 사무국 및 회원단체 주요 활동 보고, 울산 선언 선포, 태화호 탑승, 현대자동차·태화강국가정원 현지 시찰 등으로 진행된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지난해 13차 실무위원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을 토대로 이번 총회가 회원단체 간 협력과 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은 동북아시아 지역 자치단체 간의 교류 협력 증진 및 공동 발전을 위해 지난 1996년 9월 4개국 29개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창설됐다. 현재 한국(16개 단체), 중국(12개 단체), 일본(11개 단체) 등 총 6개국 79개 단체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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