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창수(사진) 울산시교육감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8일)을 앞두고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천 교육감은 7일 ‘수험생 격려 서한문’을 통해 “때때로 지치고 힘들 때도 있었겠지만 여러분 자신의 힘과 노력으로 먼 길을 걸어 여기까지 왔다”면서 “남은 시간 동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건강”이라며 “힘들 땐 잠시 쉬었다가 다시 일어나길 바란다. 충분히 잘해왔고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천 교육감은 “수능이 다가올수록 긴장감이 커지겠지만 잘할 수 있을지 의심하기보다 지금까지 준비한 것들을 다시 한번 차분히 살펴보면서 마지막까지 자신 있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소중하지 않은 꿈은 없다”며 “수험생 여러분의 모든 꿈이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담아 응원하겠다”고 강조한 뒤 선생님과 부모님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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