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한국어·문화연수…해외 자매대학 학생·교원에 울산 알려
상태바
울산대 한국어·문화연수…해외 자매대학 학생·교원에 울산 알려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3.08.09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여름방학을 맞아 울산대학교의 일본과 중국 자매대학 학생과 교원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 한국 역사를 배우고 한국 경제 발전상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위해 울산대학교의 ‘한국어·한국문화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울산대학교의 일본과 중국 자매대학 학생과 교원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 한국 역사를 배우고 한국 경제 발전상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위해 울산대학교의 ‘한국어·한국문화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시마네대학, 후쿠오카대학, 미야자키공립대학, 메지로대학 등 4개 대학 49명의 자매대학 학생이 울산대 학생 34명과 함께 3주 일정으로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진행되는 옹기체험을 비롯해 태권도 및 한국예절 교육, 한국어 교육을 받는다.

중국 대련과학기술대학 학생 8명과 교원 11명도 지난 7일부터 2주 일정으로 한국어 수업과 한국문화체험, 산업체 견학을 하고 대학 행정부서를 찾아 교류활동을 가진다.

울산대는 세계 47개국 214개 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맺고 한국 연수 프로그램과 해외 자매대학 방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한국 및 울산의 홍보대사로서 역할도 하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