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2일 오전 2시22분께 새벽 취약시간대 CCTV모니터링 중 주택가 주변을 배회하다 베란다 창문을 열고 여성용 속옷을 훔치는 남성을 발견하고 용의자 동선을 경찰에 계속 전파해 범인 조기 검거에 기여했다.
B씨는 2일 오전 9시55분께 동천강변 산책로에서 온열증세로 쓰러진 노인을 발견하고 경찰과 소방에 재빨리 출동을 요청해 안전하게 구조해 가족에게 인계하도록 도왔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