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와 울산문화관광재단, 울산시 등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ICT 주요 기술인 인공지능, VR(가상현실), 헬스케어, 지능형자동차 등 신산업 분야 연구논문 발표와 함께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첫 날인 9일 ‘지능형 교통 시스템과 스마트 모빌리티’, ‘머신러닝과 딥러닝 시스템’ 주제 학술발표를 시작으로 10일 ‘신호처리 및 계산지능과 인간 컴퓨터 상호작용’, 11일 ‘항공 이동성을 위한 인공지능’, ‘로봇 제어 시스템’ 등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에 앞서 8일에는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MORAI Simulator’를 활용해 차선 인식, 종방향 및 횡방향 제어, 장애물 회피 등 자율주행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시뮬레이션 대회가 열렸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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