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자녀를 둔 울산공장 주재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문화회관 헤리티지 홀 관람을 시작으로 △3공장 견학 △수출선적부두 소개 △아이오닉 5 모형카 만들기 순으로 실시됐다. 또 회사는 공장견학뿐만 아니라 5세 미만의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들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키즈오토파크 울산에서 진행된 교육은 △보행체험교육 △주행체험교육 △3D 영상 관람 및 수료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회사는 자녀들의 방문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장난감 미니카, 다과 세트 등 기념품을 제공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녀들이 부모님의 직장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하면서 임직원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임직원 가족들의 유대감과 자부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가족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