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고래문화특구 금~일요일 2시간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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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고래문화특구 금~일요일 2시간 연장 운영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3.08.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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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가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야간 무료 개장, 호러페스티벌 등 남구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야간관광 START 선언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남구는 여름 성수기인 오는 9월3일까지 장생포고래박물관, 생태체험관, 울산함, 고래바다여행선, 고래문화마을, 장생포모노레일 등 6개 시설에 대해 매주 금~일요일 2시간씩 연장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연장 시간대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단 모노레일은 오후 6~8시 탑승시 기본 요금 50% 할인 가격이 적용된다.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단 창립 15주년 기념 야간 관광객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워터프론트·고래광장에서는 고래문화재단 거리음악회와 마술, 연주 등 문화 공연도 열릴 계획이다.

고래바다여행선은 토요일 야간운항으로 힘을 보탠다. 오후 7시30분~9시 운영되는 야간 운항에서는 선상 마술공연, 울산 수제맥주 시음, 어린이 대상 기념품 제공 등이 예정됐다.

장생포 문화창고에서는 야간 단편 애니메이션 상영, ‘기억 속 인상’, ‘푸릇푸릇’, 미디어아트 전시도 함께 열린다.

오는 14~20일 진행되는 ‘2023 장생포 한여름 밤의 호러페스티벌’에서는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일원이 휴무일없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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