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양산부산대병원,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5회 연속 1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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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양산부산대병원,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5회 연속 1등급 받아
  • 김갑성 기자
  • 승인 2023.08.1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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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전경.
양산부산대병원 전경.

경남 양산시 양산부산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5회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지역사회획득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44곳, 종합병원 251곳, 병원 125곳 등 420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평가 내용은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6개 평가 지표와 모니터링 지표 등 14개 지표다.

평가 결과 양산부산대병원은 2015년 평가가 시행된 이후로 5회 연속 1등급을 받으며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상돈 병원장은 “폐렴은 세계적으로 많은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어 조기에 탐지하고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생명을 구하는 지름길”이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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