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카눈 피해 농가 찾아 울산농협 ‘배 수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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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카눈 피해 농가 찾아 울산농협 ‘배 수거’ 봉사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3.08.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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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농협(본부장 김창현)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울주군 서생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낙과 배 수거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울산농협(본부장 김창현)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울주군 서생면 농가를 방문해 ‘낙과 배 수거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농촌일손돕기에는 관내 농협 전 법인 임직원과 울산보호관찰소, 7765부대 및 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앞서 농협손해보험은 신속한 지원과 복구를 위해 지난 12~13일 이틀간 낙과피해 조사 및 손해사정을 실시했고,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서생면 과수면적의 40%가량이 낙과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창현 본부장은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신속한 손해사정과 현장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울산농협 전 법인이 나섰다”면서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해 준 임직원 및 유관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울산농협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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