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강관범 제53보병 사단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엄주호 본사 사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21일부터 열리는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15~18일까지 진행되는 국가 위기관리 연습에 따른 국지도발 대응 절차를 숙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준비 내용 보고, 통합방위 작전계획에 대한 관계 기관 협의 등이 진행됐다.
울산에서는 21~24일 열리는 을지연습에 자치단체를 비롯해 군, 경찰, 울산시교육청 등 92개 기관·업체에서 연인원 1만7100여명이 참여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