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장서 도박판 벌인 7명 검거
상태바
당구장서 도박판 벌인 7명 검거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3.08.17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북부경찰서는 도박 혐의로 당구장 주인 A씨 등 7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5일 오전 7시30분께 북구의 한 당구장에서 1시간 가량에 걸쳐 수십차례 카드게임 도박을 한 혐의다. 경찰은 현장에서 판돈 480여만원도 압수했다.

지역사회 선후배로 알려진 A씨 등은 당구장 내 흡연실로 사용하는 쪽방을 도박장으로 개설해 도박판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 등 조사를 벌이고 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