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5일 오전 7시30분께 북구의 한 당구장에서 1시간 가량에 걸쳐 수십차례 카드게임 도박을 한 혐의다. 경찰은 현장에서 판돈 480여만원도 압수했다.
지역사회 선후배로 알려진 A씨 등은 당구장 내 흡연실로 사용하는 쪽방을 도박장으로 개설해 도박판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 등 조사를 벌이고 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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