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경찰서, 외국인방범대와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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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경찰서, 외국인방범대와 순찰
  • 이춘봉
  • 승인 2023.08.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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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울주경찰서는 지난 18일 이상 행동을 보이는 범죄 예방을 위해 외국인 밀집 지역인 울주군 온산읍에서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지난 18일 이상 행동을 보이는 범죄 예방을 위해 외국인 밀집 지역인 울주군 온산읍에서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국가산단인 온산읍은 2600여명의 외국인이 거주, 외국인 식료품점과 유흥업소 등 외국인 상권이 발달해 있다.

울주경찰서는 지난 2012년 중국동포와 스리랑카인 등으로 외국인 자율방범대를 구성해 외국인 조기 정착과 각종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협력 치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합동 순찰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교통·생활 범죄 법규가 적힌 범죄 예방 마스터북을 배포하는 등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울주경찰서 관계자는 “외국인 밀집 지역의 안정된 치안은 국가 간 우호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며 “외국인과 함께 협력 치안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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