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연은 ‘TOGETHER 일상’이라는 주제로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9일 동안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일산비치 갓 탤런트는 지난해 열린 시즌 1이 큰 인기를 끌어 올해에는 시즌 2가 열렸다. 서울, 경기 등 전국에서 40여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지난 18일의 본선을 통과한 최종 10팀이 19일 결선무대에 나서 스트릿댄스, 힙합, 장구, 뮤지컬 노래 등 화려한 실력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대상은 안산에서 온 여고생 힙합댄스팀 ‘NO LIP’이 차지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올해 일산상설문화공연은 지난해보다 더 수준 높은 무대였다고 생각한다”며 “일산상설문화공연이 전국의 문화예술인들이 찾아오는 수준 높은 문화행사가 되도록 꾸준히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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