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0시50분께 울산 울주군 온양읍의 한 야산에서 울주군청에 재직 중인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날인 20일 A씨가 집으로 귀가하지 않자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위치 추적을 통해 이날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과거 우울증 약물을 복용했던 적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 관계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을 조사 중이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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