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을 보면 먼저 범서 굴화민원센터 운영을 위한 리모델링비 5억원과 울주형 태양광 주택지원사업 2억원, 남부권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31억원과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경로당 냉난방비와 양곡비 추가지원금 등 사회복지분야에 143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울산쌀 지역상생 소비촉진 지원비 1억원, 태풍 피해 농가 가공용 울주배 수매 지원사업 2억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5억원, 농업생산 기반시설 확충 및 관리 100억원 등 농림해양수산분야에 163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일자리 지원을 위해 상북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설계비 4800만원, 지역산업맞춤형 교육과정 1억3000만원, 창업일자리 종합지원센터 운영 1억원 등 산업·중소기업 지원에 109억원이 투입된다. 각종 재난 대응 및 편리한 도로 교통망 구축을 위한 사업비로 언양 반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24억원, 남창 강변주차장 침수안내 시스템 구축 2억원, 웅촌 괴천삼거리~춘해보건대 도로확장공사 31억원, 언양 반송~삼동 상작간 도로개설공사 18억원 등이 포함됐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제224회 울주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8일 확정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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