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 지침’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를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재편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한 제한 조치에 나선다.
제한 대상이 되는 가맹점은 농협 하나로마트, 병원, 약국 등 1595곳으로, 전체 울산페이 가맹점의 2.4% 수준이다.
시는 해당 가맹점에 사전 안내를 통해 가맹점 자진 취소를 독려하고 있다.
추후 사용이 제한되는 가맹점은 울산시 누리집이나 울산페이 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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