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들이 꿈과 희망 이룰 토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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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들이 꿈과 희망 이룰 토대 되길”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3.08.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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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는 최근 지역의 대학생과 고등학생 647명에게 총 6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는 지역의 대학생과 고등학생 647명에게 총 6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새울본부는 최근 조석진 본부장과 대표 장학생·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새울본부 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조석진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장학금이 단순한 학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미래세대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학생 김모씨는 “새울본부에서 시행한 장학금 지원 덕분에 학업에 집중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새울본부는 지난 2017년 발족 이후 매년 발전소 주변 지역의 미래세대 양성과 학습 여건 개선을 위해 장학생을 선발해 지난해까지 총 51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새울본부는 지역의 미래세대 양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 이외에도 인근지역 학교 원어민 영어강사 지원, 학력 신장 프로그램 사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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