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상인회측은 “지역 상권의 중심적 역할을 했던 전통시장은 시설 노후화로 인해 시민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상권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공용화장실, 고객지원센터, 진입로 등 고객 편의성을 위한 시설 현대화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 전통시장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방면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수종 의원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안전을 위해 신속한 아케이드 정비 및 시장을 방문하는 이들을 위한 고객지원센터 등 관련 시설 지원에 대해 시·구 관계기관이 노력해 현대화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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