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최해상 울산부의장을 포함한 제21기 민주평통 간부위원 33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최 신임 울산부의장은 평화통일정책의 자문 및 건의, 지역사회 여론 형성,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최 울산부의장은 2003년 제11기 민주평통 남구협의회 위원을 시작으로 17~18기 남구협의회 회장을 연임했다. 2017년엔 탈북민 지원 등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했다.
현재 대한민국통일건국회 울산연합회장을 맡고 있으며 울산상공회의소 부회장, 국제로타리 3721지구 초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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