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정박 상선 무단이탈한 베트남 선원 보름째 행방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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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정박 상선 무단이탈한 베트남 선원 보름째 행방묘연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3.08.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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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에서 베트남 국적 A씨가 무단이탈한 지 보름이 지났지만 행방이 묘연해 경찰 등이 추적 중이다.

29일 관계기관 등에 따르면 지난 8월13일 오전 1시42분께 울주군 온산읍 소재 남신항 UTK 신항부두에서 베트남 국적 1명이 무단이탈했다.

당시 정박해있던 상선에서 뛰어내린 것 등을 고려했을 때 선원으로 추정된다. 관계기관은 초소에서 근무중이던 경비인력이 무단이탈하는 현장을 확인, 곧바로 추적에 나섰다.

하지만 보름이 지난 지금까지도 A씨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은 해당 남성을 추적 중이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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