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소비촉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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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소비촉진 나서
  • 이춘봉
  • 승인 2023.08.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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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김두겸 울산시장이 울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한 뒤 안효대 경제부시장, 정호동 경제산업실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 수산물로 점심을 먹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시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로 인한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30일 국내 수산물의 안전성 홍보와 울산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에 나섰다.

김 시장은 이날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200여명의 참석자들과 우리 수산물을 이용한 오찬을 함께 하며 도매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 수산물의 안전함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수산물 판매가 위축되지 않도록 함께 소비에 나서 줄 것도 당부했다.

시는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생산 단계, 유통 전 및 유통 단계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를 철저히 하는 것은 물론, 특별 합동 원산지 단속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유관 기관 단체 등과 협력해 수산물 소비 촉진 합동 홍보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우리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것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정부의 발표를 믿고 평상시와 같이 수산물 소비에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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