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어촌 경제 활성화 차원, 울산시 ‘수산물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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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어촌 경제 활성화 차원, 울산시 ‘수산물의 날’ 운영
  • 이춘봉
  • 승인 2023.09.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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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31일 시청 직원식당에서 지역 어촌 경제 활성화와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수산물의 날’을 운영했다. 김경우기자
울산시가 31일부터 주 2회 직원식당에서 국내 수산물 식단을 제공하는 ‘수산물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산물의 날은 지역 어촌 경제 활성화와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인 31일에는 정자 가자미 튀김, 정자 장어 양념구이 등 울산 근해 수산물을 식자재로 사용한 식단을 선보였다.

이날 김두겸 시장을 비롯한 900여명의 공무원들은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국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나섰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울산 근해 및 국내 연안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식자재를 가능한 많이 사용할 계획”이라며 “특히 정자 미역과 정자 가자미 등을 이용한 다양한 수산물 식단을 개발하고 만족도 높은 급식을 제공해 수산물 판매를 증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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