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체육회와 동구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대회에는 동구지역 축구동호인 총 14팀이 1부와 2부로 나눠 열전을 펼쳤다.
대회결과 1부에서 청파가 리마인드를 4대1로 꺾고 우승했다. 2부 결승에서는 일축이 백묵과 1대1로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대2로 이겼다.
한편 8·15 방어진 축구대회는 1950년대 방어진 읍면 운동회에서 유래돼 매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8월15일에 개최됐으나, 올해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온열질환 발생 우려 등으로 인해 9월에 개최됐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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