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정부 부처 제안사업, 울산시, 예비조사 대상기관 선정
상태바
KOICA 정부 부처 제안사업, 울산시, 예비조사 대상기관 선정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3.09.04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는 울산과학대학교,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와 함께 공모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정부 부처 제안사업에서 예비조사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에 ‘인도네시아 특별경제구역을 중심으로 한 농식품산업 저탄소 공급체계 구축 사업’을 제안했다.

약 900만달러(약 110억원)를 투입해 인도네시아 특별경제구역 핵심 산업이나 주요 오염원으로 발전하고 있는 농식품산업 공급체계에 기후지능형 농업 기술 및 에너지·자원순환 기술 도입을 추진하는 것이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 중 하나로 농림업이 온실가스 배출의 56%를 차지한다.

예비조사 대상 기관 선정에 따라 울산과학대와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가 인도네시아 현지 방문 뒤 사업 타당성과 집행계획을 작성해 한국국제협력단에 제출하면, 내년 상반기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차형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
  • 퇴직했는데…2019년 월급이 또 들어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