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바다도서관은 총 사업비 42억62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980㎡, 지하 1~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다목적실과 다함께돌봄센터로 센터는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2층은 유아 및 어린이자료실, 3층에는 일반자료실 및 멀티미디어 코너와 사무실 등이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했다.
도서관은 1만9496권의 장서와 비도서와 정기간행물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명칭에 걸맞게 도서관 곳곳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 또 강동초·중·고등학교가 인접해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북구는 바다 전망이 가능한 도서관이라는 특색을 반영해 휴식과 힐링을 주제로 한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도서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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