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강동바다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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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강동바다도서관 개관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3.09.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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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북구 강동바다도서관 개관식이 1일 열린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박천동 북구청장 등이 다함께돌봄센터를 찾아 어린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울산 북구 9번째 구립도서관인 강동바다도서관이 지난 1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강동바다도서관은 총 사업비 42억62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980㎡, 지하 1~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다목적실과 다함께돌봄센터로 센터는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2층은 유아 및 어린이자료실, 3층에는 일반자료실 및 멀티미디어 코너와 사무실 등이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했다.

도서관은 1만9496권의 장서와 비도서와 정기간행물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명칭에 걸맞게 도서관 곳곳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 또 강동초·중·고등학교가 인접해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북구는 바다 전망이 가능한 도서관이라는 특색을 반영해 휴식과 힐링을 주제로 한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도서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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