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울산 남구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성단체회원 등 주민 200여명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위한 기념식과 문화행사에 참여했다. 식은 루엔앙상블 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 유공자 17명에게 표창 수여로 이어졌다.
양성평등 퍼포먼스에선 일·가정 양립 문화조성과 양성평등 확산을 위한 매직트리 꽃을 피우며 행복남구의 밝은 미래를 희망했다.
문화행사로는 글·그림 양성평등작품 공모전 우수작을 전시했고 유인경 작가를 초청해 ‘행복과 성공의 열쇠, 관계를 말하다’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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