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는 사단법인 김영삼민주센터가 주최하고, 민주화추진협의회(이하 민추협)가 주관하며 국민의힘 부산시당, 민주동지회, 부산민주동지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 의원은 이날 ‘김영삼 대통령과 울산’의 주제 발표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과 울산과의 인연에 대해 설명했다.
1997년 100만 울산시민의 염원이었던 광역시 승격은 김영삼 전 대통령 재임기간에 이뤄졌으며, UNIST 설립 또한 공적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이 의원은 설명했다.
이 의원은 “울산이 광역시로 승격하는데 있어 김영삼 전 대통령의 결단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광역시 승격은 울산의 운명을 바꾼 역사적 사건으로서 국립대 설립 등 숙원 해결의 단초”라며 “광역시 승격을 통해 우리 울산은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7대 도시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으며, 도시 규모와 역량에 맞는 권한과 지위를 법에 따라 인정받게 됐다”고 강조했다. 신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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