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프로그램은 장애인들과의 1대1 매칭을 통한 ‘장애인 결연봉사’와 대왕암공원 일대 2.5㎞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으로 구성했다. 또 저소득 노인 300가구에 전달할 편백 안마봉 만들기 부스, 기념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 부스, 현대차 평일봉사단과 연계한 풍선 아트와 마술공연 체험 부스 등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봉사 부스도 운영했다.
현대차 노사는 이번 특별 봉사활동을 위해 시자원봉사센터에 사회공헌기금 14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와 별도로 지난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하는 임직원 가족 정기 결연봉사에 1600만원을 지원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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