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지난 8일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2023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울산동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규자)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종훈 동구청장, 국회의원과 구 의원, 동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외에도 퍼포먼스, 작품 전시 부스 등 기념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올해로 28회 째인 양성평등주간은 지난 1996년 ‘여성주간’으로 시작됐으며, ‘양성평등기본법’ 시행에 따라 2015년부터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을 바꿨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일상에서부터 동등하게 참여하고 대우받는 진정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계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오상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