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 지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 가결
상태바
아이돌봄 지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 가결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3.09.11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 동구의회(의장 박경옥)는 지난 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14회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가결했다.
울산 동구의회(의장 박경옥)는 지난 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14회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가결했다.

박은심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구 어린이공원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동구 어린이공원을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 조례안은 구청장이 어린이공원 관리계획을 매년 수립하도록 했고, 매년 안전 및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기준에 적합하지 않으면 적절하게 조치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윤혜빈 의원은 ‘동구 ESG 경영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중시하는 경영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돕는 게 목적이다.

강동효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구 예비군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동구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폐지 조례안’, 이수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구 아이돌봄 지원 조례안’도 가결됐다.

조례안은 집행기관이 조례·규칙심의위원회를 거쳐 공포한 날부터 시행된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