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출범대회는 새롭게 시작하는 제21기 민주평통 출범과 함께 울산 자문위원 420명을 대상으로,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의 통일철학을 공유 및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출범대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영상 메시지 △자문위원 선서 △석동현 사무처장의 당부 및 간부 위원 소개 △지역부의장의 인사 △서정욱 울산 행정부시장의 인사 △제21기 민주평통 활동 방향 보고 △통일·대북정책 특별강연 △결의문 낭독 및 채택 △통일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향후 울산 전 자문위원은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을 실천하기 위해 국민적 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결집해 지역에서 통일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게 된다.
최해상 울산부의장은 “울산지역 자문위원들과 함께 통일·대북정책 자문 건의 활동은 물론 통일 담론 확산으로 국민통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지역사회 내 탈북민 정착지원 등 진정성 있는 봉사와 소통으로 국민통합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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