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소속 박주영, 이규성, 김기희, 임종은이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팬들을 만났으며, 지역사회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의 담장을 한 뼘 낮추는 장애인식 개선의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울산현대축구단은 사인볼과 굿즈를 제공했고, 선수들은 포토 타임 및 사인 행사를 진행했다. 추첨 이벤트의 경품으로 자신의 애장품을 내놓기도 했다.
이날 수익금은 사회복지기금 및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을 위한 금액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