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8900만원 포함 총 사업비 1억7800만원으로 동울산종합시장 고객 쉼터 2층에 총 174㎡ 규모로 쉼터를 조성했다.
쉼터에는 냉·난방 시스템, 테이블, 소파, PC 지원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학습지 방문교사, 영업 및 방문판매원, 퀵서비스, 택배·배달 기사, 가전수리 등 이동 노동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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