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 추경 3973억 확정, 7개 사업 23억4200만원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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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의회 추경 3973억 확정, 7개 사업 23억4200만원 삭감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3.09.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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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의회는 지난 15일 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제2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보고를 하고 있다.
울산 동구의회(의장 박경옥)는 지난 15일 제21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3814억원)보다 159억원 증가한 3973억원 규모의 동구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동효)는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에 대한 심사 및 계수조정을 거쳐 7개 사업, 23억4200만원의 예산을 전액·일부 삭감했다. 삭감된 예산 가운데 15억4200만원은 내부유보금으로 반영하도록 했다. 직원가족 힐링캠프(720만원), 대송시장 출입구 간판 교체사업(2800만원), 동부동 362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8억원) 등 3개 사업이 전액 삭감됐다.

일부 삭감된 예산은 청년센터 거점공간 임차료, 드론 조종사 자격증 교육 사업 관련 예산 2건,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조성사업 등 4건이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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