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세종대왕의 위대한 애민 정신을 다시금 마음 깊이 새겨본다. 한글의 아름다움과 그 우수성은 우리 민족의 자랑이자 긍지”라고 밝혔다.
이어 “정치의 근본을 민(民)으로 삼고 백성을 위해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을 거울로 삼아 스스로를 돌아본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역시 페이스북에 “바르고 품격 있는 언어, 국민을 사랑하는 민생 정치로, 국민과 더 가깝게 소통하겠다. 말과 글이 곧 정체성”이라고 했다. 그는 “자주, 애민, 실용,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의 뜻을 다시 새긴다. 세계의 언어학자들도 인정하는 뛰어난 언어이며 남녀노소 차별 없이 누구나 익히기 쉬운 평등 글자”라고 말했다.
김두수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