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유치부, 학생부, 가족부, 시니어부, 다문화부 등으로 나뉘어 약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방치기와 달팽이놀이 등을 통해 소통과 배려, 화합을 바탕으로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훈 상임이사는 “어른들은 놀이에 대한 다양한 추억이 있지만 요즘 아이들은 그렇지 못하기에 전래놀이 체험을 통해 자존감이나 배려, 책임감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놀 권리와 놀 시간, 놀이 공간 마련이라는 효과까지 있다”며 “앞으로 전국대회를 비롯해 세계대회까지 개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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