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 703 온산공단 내 공단로 2차선에서 주행 중이던 A회사 통근버스가 앞서 가던 탱크로리의 후면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통근버스에 타고 있던 탑승객 41명 중 운전기사를 포함한 21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통근버스 운전 기사의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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