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 CK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날 수료식에는 5기 수강생들을 비롯해 세무경영 2~4기 원우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4년간 2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세무·자산 최고위 과정은 분야별 최고의 강사진이 기업 경영에 필요한 각종 세무 및 세법을 포함해 투자 및 자산 운용에 필요한 최신 정보와 노하우를 전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료식은 조면기 MG세무조사컨설팅 대표이사의 ‘이것만 알아도 5억 절세’ 주제 강의에 이어 수료증 수여, 우수 원우상 시상, 원우회 발전기금(200만원) 전달, 사랑의 신문보내기 성금(240만원) 전달, 인사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전 강좌에 100% 출석했거나 한 번 빠진 원우에게 수여하는 우수 원우상은 오원석 현대미포조선 책임 매니저, 이라정 금정 F&S 대표, 이영희 세종건축사사무소 건축사, 장충남 울산 한국엘리베이터 대표이사, 황선태 대원 MW경영지원팀 본부장이 수상했다.
엄주호 대표이사는 “올해 5기 과정을 맞으면서 내용을 더욱 보강해 원우사들의 기업 경영이나 투자 및 자산 운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 강의는 오늘로 마치지만 장충남 회장님을 중심으로 한 5기 원우회 활동은 지금부터 시작”이라며 “경상일보도 원우사의 발전은 물론 원우간 인적 네트워킹이 활발하게 이뤄질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내년 상반기 중으로 1기부터 5기 원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총동문회 결성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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