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균 UPA 사장,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박성현 여수항만공사 사장을 포함한 4대 항만공사 임직원 20여명은 △태풍 대응력 강화 △임직원 법률지원 기준 개선 △항만시설 사용료 및 임대료 적용기준 정립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후 울산신항 건설현장과 HD현대중공업 등을 둘러보며 울산항의 현안을 공유하고, 4개 항만 간 교류확대 및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균 UPA 사장은 “각 항만의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으로 국내 항만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4대 항만공사 간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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