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에는 이채익 당협위원장과 안수일, 이장걸, 권순용 시의원, 이지현, 이소영 구의원, 김상환, 신상현 청년본부장을 비롯한 남구갑 당협 청년위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년본부 구성 경과보고, 당직자 취임사 및 당협위원장 격려사, 임명장 수여, 결의문 전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남구갑 청년본부는 청년위원회(위원장 김성훈)와 미래세대위원회(위원장 정현준), 대학생위원회(위원장 정진우) 및 권역별 청년위원회로 구성됐다.
향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청년과 지역 사회 관련 현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봉사활동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상환·신상현 청년본부장은 “대한민국 경제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산업수도 울산이 산업 구조의 재편으로 인해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위기의 울산은 오랜 정치 경험을 갖춘 인물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출범식을 계기로 청년위원들이 하나로 뭉쳐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자”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