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국민의힘 정치락 울산 북구 예비후보는 1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구 동천강 둔치에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추고 실비로 이용할 수 있는 3만3000㎡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조성되면 지난 2020년 북구에 문을 연 울산시 반려동물 문화센터인 애니언파크와 연계해 ‘울산 반려동물 문화축제’도 열겠다”며 “축제에는 반려동물 명량운동회, 수의사 무료 건강상담, 반려동물 캐리커쳐, 퀴즈대회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산업도시 울산을 반려동물 문화도시로도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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