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남산 색깔입히기 사업...등산로 800m 구간 꽃 식재
상태바
남구, 남산 색깔입히기 사업...등산로 800m 구간 꽃 식재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4.02.15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 남구가 남산 솔마루길 일원에 태화강 국가정원과 어우러질 수 있는 왕벚나무와 진달래 등을 식재해 다양한 색을 품은 남산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울산 남구가 명품 정원도시 사업 일환으로 남산에 꽃을 심는 ‘남산 색깔입히기’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남산에 다양한 색상의 꽃을 심어 태화강국가정원과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솔마루길 남산 구간 동굴피아 4.2㏊(동굴피아~남산루~지장정사)의 등산로(800m)다.

등산로 양쪽으로 오는 5월께 왕벚나무(350그루)와 진달래, 산수유 등 관목류가 식재된다. 사업비는 1억2600만원(국비 6000만원, 시비 1800만원, 구비 4800만원)이 투입돼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20년과 2022년에 산벚나무 5000그루와 진달래와 산수유, 산복숭아 등 2200그루를 심은 바 있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